영남이공대학 특성화 사업단(단장 임상헌)이 2007 대한민국 산학협력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재경부 등이 후원하는 2007 대한민국 산학협력대상은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특히 대학 내 산학협력사업단의 혁신역량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제정한 상으로서 총 8개 부문에 나눠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남이공대학 산학협력단은 기술이전부문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산학협력단, 충북 BIT 연구중심대학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상헌 산학협력단장은 “영남이공대 산학협력단은 현재 특성화 재정지원사업, 주문식교육지원사업을 비롯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으로서는 가장 많은 총 10개의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라며 “특히 2003~2007년까지 메카트로닉스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서 대구시 5개년 메카트로닉스 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