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표축제 14개 선정
올 대구경북 관광의 해 맞아
관광 촉매제로 다양한 지원
올 대구경북 관광의 해 맞아
관광 촉매제로 다양한 지원
경북도가 지역의 대표 축제 14개를 선정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최우수축제 2개, 우수축제 4개, 유망축제 6개, 육성축제 2개로 총 14개다. 축제등급에 따라 550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총 4억원의 도비가 차등 지원된다.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추천 국내외 홍보 등 국가적인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포항국제불빛축제(5.29~5.31), 청송사과축제(10월중), 봉화은어축제(7.25~8.2)는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고, 지난 10년간 문화관광축제로 국비를 지원 받아오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5~10.4)과 문경찻사발축제(5.1~5.10)는 명예문화관광축제 지정에 도전하게 된다.
경북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의 규정에 의거 금년 중 도내에서 개최하는 85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1시군 1개 축제 신청을 받아 시군 관계자의 발표와 질의응답 축제기획 및 콘텐츠 개발, 축제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 11개 항목을 평가하고 전년도 축제의 현장 평가를 포함, 현장 실행력을 함께 평가 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경북의 축제를 경북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해 지속 가능한 축제, 경쟁력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제 품앗이로 시끌벅적하고, 사람이 넘치는 축제분위기와 관광 붐-업으로 경북에 활력과 지역경제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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