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중앙아트홀 등
오늘부터 일시 중단키로
“시설대관·행사정보 사항
사전 안내로 불편 최소화”
(재)포항문화재단은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재단이 운영하는 포항문화예술회관, 대잠홀, 중앙아트홀, 구룡포생활문화센터, 구룡포문화마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 등 문화시설 6개소에 대해 21일부터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오늘부터 일시 중단키로
“시설대관·행사정보 사항
사전 안내로 불편 최소화”
재단은 지금까지 각 시설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시민들이 문화공간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 안내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러나 최근 인근지역인 대구와 청도, 영천 등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20일 포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더 이상의 감염 발생을 막는 차원에서 시설 운영 중단의 결정을 내리게 됐다.
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시설들의 일시적 운영중단으로 시설대관 및 행사정보에 대한 사항을 사전 안내문 게시 및 문자 발송으로 시민들에게 알려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포항시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