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등 돌입
경북도의회(의장 이상천)가 13일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21일까지 39일간 2008년도 경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심사 등에 나선다.
도의회는 14~23일까지 경북도 각 실·국과 사업장,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28일부터 6일간 상임위 활동, 도정질문 등을 통해 도정에 대한견제와 감시업무를 펼친다.
도의회는 또 도집행부(4조1000억원)와 도교육청(2조3000억원)의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고 `경북도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안’, `대구경북 경제통합 추진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13일 오전 11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조병인 경북도교육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07년도 경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2007년도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됐다.
도의회는 다음달 14일과 21일 본회의에서 도집행부와 도교육청의 본예산안 및 추경예산안을 최종처리할 계획이다.
대구/이상유기자 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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