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자동차 80대 점검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는 영주시 장수면 화기1리에서 토탈케어(Total Care) 사회봉사활동을 실시,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본부장 권영주)는 14일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영주시 장수면 화기1리에서 제7차 토탈케어(Total Care)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토탈케어(Total Care)형 봉사활동이란 농기계 무상 정비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의료, 전산, 시설보수 및 중장비 지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자체 전문 인력을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 봉사활동으로 매월 1회 순차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도공 영주지사는 이날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 정비팀과 함께 마을을 찾아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60여 대와 자동차 20여 대를 점검하고, 외부 의료기관의 협조로 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수지침 진료도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의 토탈케어 봉사활동은 지난 3월 구미시 도개면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경북지역 7개 마을을 돌며 농기계 수리 430대, 수지침 봉사 240명, 자동차 정비 70대, 컴퓨터 수리 12대, 농수로 보수 및 마을하천 자연보호활동 등 마을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