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양봉硏 박명우 회장 `국무총리상’
칠곡군양봉연구회 박명우<사진> 회장이 최근 서울 올림픽 컨벤션 센터에서 제12회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칠곡군 양봉농가로서 전국에 처음으로 올해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상했다.
칠곡군의 꿀벌산업 규모는 441호 2만165통으로 농가 호당 45군을 사육하고 있으며, 박명우 수상자는 2개 양봉장에 상시 300군을 사육하고 있으며 지역 양봉농가에게 양봉 신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농업인의 날은 1996년도에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1월 11일 정부기념일로 지정되었던바,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협 외 32개 주요 농민단체로 구성된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이에 (사) 한국양봉협회는 칠곡군의 박명우 회장이 양봉산업에 공헌한 바를 인정해 표창 상신을 함으로서 양봉농가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칠곡군양봉연구회 박명우 회장은 “양봉회원들을 중심으로 지금처럼 칠곡군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양봉연구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