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원어민 영어교육
청도덕산초등하교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공부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청도군 각북면 덕산리 소재 덕산초등학교(교장 김임선)는 학교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어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 54명의 5학급인 덕산초등학교는 매일 2시간씩 전교생이 원어민강사 산티이절레스 버질리아(남아프리카 출신)강사에게 영어회화를 배우고 있다.
처음에는 원어민 강사에게 인사를 건내는 것조차 조심스럽던 학생들이 한 달여간의 수업과 캠프활동을 통해 영어실력이 늘어가는 모습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덕산초등학교 김인선 교장은 “어린이들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영어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날까지 노력하겠다”며 청도 교육의 보다 큰 앞날을 기대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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