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을 수료한 초·중·고·대학부 500여 명이 참가해 5명이 1팀을 이뤄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북전문대학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 지난해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엄종영 학생(26)은 “조원 5명이 역할에 충실했고 협동이 잘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평소 응급처치의 필요성에 대해 소홀했는데, 경연대회를 통해서 안전의식 및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학과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으로 구조호흡법, 심폐소생법 등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실기 및 이론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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