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침체와 광역단위 생활권으로 관외체납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읍면 합동으로 지난 14일부터 3일간 대구, 부산, 경북, 경남지역의 원정 징수를 실시했다.
관외합동 징수반을 운영하게 된 것은 제3차 체납세특별정리기간을 운영, 분석한 결과 대구, 부산 관외지역 체납세 징수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번 관외지역 원정 징수결과 고액·고질 체납자 현지징수 4건 1417만1000원, 무적차량(대포차) 번호판 영치 8대 1039만3000원, 납부약속 및 독려 9건 1914만원으로 총 21건 4037만4000원 징수효과를 거양했다.
또한, 읍면별 자체계획에 의해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43대, 2553만7000원, 체납세납부 안내장 부착 243대, 2751만9000원 징수 독려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관외지역 원정 징수결과를 통해 원인분석 및 검토를 거쳐 향후 고액, 상습체납자의 체납세를 끝까지 추적 징수해 세금에 대한 의식개혁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청도/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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