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부세등 중앙지원 확보 결과
청도군(군수권한대행 김충섭)은 오는 26일~12월21일까지 25일간 열리는 청도군의회 제153회 정례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8% 증가한 1896억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예산규모가 증가한 것은 지방교부세, 국고보조금 등 중앙지원 예산이 금년보다 많이 확보되었기 때문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7.5% 증가한 1720억원, 특별회계는 13% 증가한 176억원이다.
주요분야별로는 사회복지·보건분야에 전체예산의 16.9%인 289억원, 농림분야 269억원, 문화·관광분야 90억원, 환경분야 146억원, 지역개발·수송·교통분야 335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하광태 군 기획실장은 “내년예산은 지역개발, 사회복지, 농림, 문화·관광분야, 환경분야 등에 중점을 두었고. 특히 재정건전성유지를 위해 지방채 상환금 31억6천만원(조기상환액 19억원 포함)을 예산에 편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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