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규 경비교통과장, 인도네시아 주재관 부임
 
 
　홍영규(45·사진) 경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이 인도네시아 주재관으로 선발됐다.
　21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홍 과장이 지난 10일 경찰청에서 실시한 해외주재관 선발 시험 및 심사에 통과해 2008년 2월께 인도네시아 주재관으로 부임, 3년간 현지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홍영규 과장은 지난 1월 경비교통과장으로 부임후 농민집회 시위 및 경호 행사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영어실력을 함양해 이번에 해외 주재관에 선발됐다.
　경북 군위 출신인 홍 과장은 1987년 경찰대학 행정학과를 졸업, 대구경찰청 수사1계장을 비롯해 대구 달서경찰서 형사과장, 대구경찰청 강력계장을 거쳤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