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경도대학이 22일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도의회 손진영 의원(영주2)은 경북도립경도대학 운영과 관련, 해마다 도민의 혈세인 도비를 수십억 원씩 지원받고 있으면서도 신입생 유치와 관련, 전국 대학 최하위권에 있다고 지적, 대책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손 의원은 2007학년도 대학등록현황과 관련, 경도대학은 모집인원 470명에 총 등록인원은 399명(84.9%)에 그쳤다며 이와는 달리 타지역 도립대학인 강원도 강원전문대학, 경남의 거창전문대학, 남해전문대학, 충남 청양대학, 충북의 충북과학대학 등은 등록율이 모두 100% 상과를 올렸다고 대비했다.
손 의원은 또 안동과학대학 등록율(86.7%) 문제도 지적, 대학 관계자의 보다 강력한 구조조정과 도 차원에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석현철기자.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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