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펼치는 옻나무골은 기업, 단체 등 기관에서 숲을 가꾸고 산림문화를 즐길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국민(단체)의 숲’을 운영하는 숲으로 지난 2006년부터 (주)크라운이 산림협약을 맺고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는 (주)크라운, 문경시 산림조합 직원과 함께 소나무와 참나무가 혼효된 천연림을 재질이 좋은 우량목으로 키우기 위해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산을 가꾸고 보호하는데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일대 용추계곡을 중심으로 산지정화 캠페인 및 산불예방활동도 함께 펼쳤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31억원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나무심기 197ha와 숲가꾸기사업 1405ha 총1602ha의 숲가꾸기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경북북부지역의 국유림을 가꾸었으며, “11월에는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의 숲가꾸기 사업이 적합하며, 숲가꾸기를 하면 나무 생장량 증가로 경제적 가치는 3배, 수자원 함양등 환경적 가치는 2배가 증가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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