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농한기를 맞아 26일~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인 단체 및 마을 부녀회와 주민 등과 함께 일제수거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은 1kg당 100원의 수거보상비와 30원의 인센티브 추가로 지원한다.
또 폐비닐, 빈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마을별로 공동 집하장에 모아 환경자원공사를 통해 처리키로 했다. 한편 26일~30일까지 폐가전제품 및 폐형광등 집중배출기간으로 정하고 무상 수집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각 가정에서는 냉장고, T.V, 세탁기 등 폐가전제품을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하고 집 앞에 내놓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을 방치하면 토양 속에서 썩지 않아 농작물의 생육에 장애는 물론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폐기물 수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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