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특별단속
영업정지·시정명령 등 조치
영업정지·시정명령 등 조치
대구시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등 고위험 시설 분류 업종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10곳이 넘는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하루 동안 지역 내 유흥주점 82곳, 단란주점 15곳, 노래연습장 77곳 등 총 174곳의 다중이용시설 특별단속을 펼쳐 유흥주점 10곳 및 노래연습장 2곳 등 총 12곳의 위반업소를 찾아냈다.
대구시는 이들 업소들에 대해 각각 영업정지 1건, 과태료 부과 9건, 시정명령 2건 등 행정 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지난 20~21일 노인요양시설 259곳 및 노숙인시설 2곳 등에 대한 방역 실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향후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결혼식장 뷔페, 체육·문화시설, 유원시설 등에 대해서는 ‘부서별 책임제’를 통해 철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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