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및 국립공원공단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북 청도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의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지난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조치다.
24일 양 기관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 때까지 전시실·교육실 등 센터시설 및 그동안 사전예약제를 통해 참여 인원을 축소해왔던 탐방예약제, 자유학기제,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 모든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또 탐방로 등 야외시설은 사회적 거리 두기(2m 이상 거리 두기, 우측 한줄 통행, 마스크 착용 등)가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휴관 기간 중에도 SNS 소통 및 탐방객 이용 효율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센터시설 및 탐방프로그램 운영 변경 내용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문자 전광판,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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