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이장·부녀회장 대상
칠곡군은 12월 말까지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마을 평생학습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칠곡군은 마을 이장이나 부녀회장 등 30명을 대상으로 마을 평생학습 지도자의 역할과 외국의 평생학습도시 사례 등을 교육해 평생학습 지도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지도자는 칠곡군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각 마을 실정에 맞게 결정하고 이끄는 역할을 담당한다.
칠곡군은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고, 지난해 전국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평생학습대상을 받는 등 평생학습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각 마을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지도자의 역할이중요하다고 보고 지도자를 양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