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92점 옛 중앙파출소 앞 전시
대구 중구가 청라언덕 등 지난 2018~2019년 2년간 베스트 경관으로 뽑힌 지역 40곳의 사진을 선보였다.3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옛 중앙파출소 앞에서 ‘중구 베스트 경관 40선’ 사진 92점을 전시한다.
또 향후 관련 화보집 및 리플릿 등 홍보물도 제작, 배포한다.
아울러 전시 사진 원본을 시민 누구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는 한편 베스트 경관 대상지에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 포인트 등을 표시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지역 경관 자원을 더욱 적극 알리고 가꾸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근대 역사·문화경관, 동네의 작은 풍경, 공원, 골목 등 소박하지만 이야기가 담긴 경관 자산을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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