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경북도 `2007년도 산불방지우수기관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숲가꾸기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로써 문경시는 산불방지분야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1월 최종성 산림보호담당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 경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07년 봄철 산불평가 기간 중에 전 공직자와 유관기관, 시민 등 관민군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함에 있어 산림자원보호와 생태환경보존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공격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문경시는 그동안 2002년도에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 경상북도 산불방지 최우수기관 표창, 2003년 전국산불방지 우수기관, 임도부문 최우수기관 표창 , 2004년엔 전국산불방지 우수기관, 경상북도 경관우수기관 표창, 2005년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경상북도 경관부분 우수기관, 2006년 산불방지 전국최우수기관, 전국녹색대상 우수기관, 임도부문 최우수기관 등 12회에 걸쳐 산림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선진 산림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시는 전체면적 중 76%가 산림이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긴 110km 백두대간 구간을 가지고 있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사람과 숲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삶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불예방과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숲가꾸기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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