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영상위원회는 제5회 경북도영화시나리오공모전 시상식을 20일 오후 1시30분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작인 `운수좋은날’을 비롯해 총 7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고 시상식 후 심사위원단과 수상자, 영화제작사 관계자들의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하얀 전쟁’ 의 정지영 감독과 내년 1월 개봉예정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의 권칠인 감독, 경상북도 관계자 및 영화제작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상작들의 영화제작 지원과 도내 영상 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가 주최하는 `제5회 경상북도영화시나리오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사)경북영상위원회가 맡아 진행했으며 경북도내에서 촬영 가능한 영화 시나리오 167편의 출품작 가운데 7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가려졌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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