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김용수)은 26일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면 삼율리 산 97-1번지)을 개관식을 가졌다.
울진문화예술회관건물은 총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2005년12월 착공해 지난 11월에 준공했으며 약 한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관하게 됐다.
건축규모는 부지 1만612㎡ 연면적2950㎡의 현대식 건물로서 지하 1층(기계실 전기실 사무실 전시실 분장실등) 지상2층(1층 공연장 음향조정실 2층 조명 무대 조정실등)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축하 풍물놀이 및 본 행사에 이어 개관을 기념하는 연예인 축하공연과 다목적 전시실에서는 미술 사진 서예 전시회도 갖으며 27일날에는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차례에 걸쳐 최근 125회 공연기록을 가진 인기 창작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를 공연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문화예술회관이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과 창작뮤지컬은 물론 클래식을 비롯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 할수 있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서 울진 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문화적 향유권을 충족시킬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전한 여가선용을 담당할 종합복지 시설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