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15호점 참새소주방, 16호점 장모님 손맛 식당이 동참하게 됐다.
참새소주방 박선희(67·여) 대표는 “이렇게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작은 걸음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어 장모님손맛 김정화(58·여) 대표는 “코로나19로 손님이 많이 줄어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금된 기부금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해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됐으며 착한가게에 걸맞은 인심 넉넉한 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준 공공위원장은 “착한가게의 정기적 기부는 가장 착한선물이며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한결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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