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한 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의 봉사활동을 해온 자원 봉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체험사례를 모아 `나누는 손길 더하는 행복’을 발간했다.
지난해 11월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에 응모한 52편의 사례들로 구성된 이번 수기집은 사진으로 보는 자원봉사 활동앨범과 체험수기 그리고 영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개와 자원봉사 마일리지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2호 수기집으로 지난해 창간호를 시작으로 년1회 정기발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자원봉사자(단체), 시청, 읍·면·동 민원실 등에 비치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상수 새마을과장은 “마일리지제 및 할인가맹점의 운영으로 자원봉사활동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수기집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널리 퍼져 더 많은 시민들이 봉사의 대열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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