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석 후보 “미래 지향적 플랜 제시”
 　▲황기석 열린우리당 포항시장 후보는 7일 오전에는 동창회 체육대회 행사장을 돌며 “포항이 미래형 선진도시로 가기위해서는 과거의 낡은 마스터 플랜으로는 희망이 없다”며 “부분적인 플랜이 아닌 통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플랜을 가지고 있는 자신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룡포를 방문 지역주민들과 지인들을 만나 “현재 구룡포는 과거의 정태적인 계획으로 제대로된 관광상품이 되지 못했다”며 “구룡포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해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승호후보 “노인 복지사업 개발”
 　▲박승호 한나라당 포항시장 후보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동해면 마을회관에서 열린 경로잔치에 참석, 노령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이때  1회성 노인잔치를 펼치는 것으로 노인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말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 복지사업 등을 꾸준히 개발해 노인이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6일에는 기북 산나물축제에 참석 “지역 특산물을 도시 마케팅 차원에서 육성해 농촌지역을 잘사는 곳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기환 후보 “문화 레저타운 조성”　
▲ 박기환 무소속 후보는 주말을 맞아 환호 해맞이공원 및 죽도시장 그리고 각종단체의 야유회 및 체육대회장소등을 찾았다
　환호해맞이공원을 찾은 박후보는 초대 민선시장 재임시 계획하고 착공한 사업으로 2단계 개발이 이어지지 못한점을 아쉬워하며, 2단계 공원개발사업으로 “문화종합 레저타운”을 조성 보다 수준높은 문화혜택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죽도시장을 찾아 “재래시장의 기반시설정비 와 편의시설확충을 통한 시장활성화”와 “중앙상가의 환경개선을 통하여 상권회복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달년기자 kim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