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이사장이 죽전동 사무실에서 경영계획을 세우는 모습.
올해부터 상주지역서도 건설기계 및 중장비 등을 검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상주지역에 건설기계 및 중장비검사소가 없어, 인근 구미, 김천, 문경지역에서 매년 검사를 시행해 왔었다.
전국건설기계 안전관리원으로부터 상주지역에도 건설기계 및 중장비 검사소 시행과 관련, 이병철 경북전세버스 공제조합 이사장(49)의 노력이 한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소 유치로 인해 상주지역 중장비업계의 불편함과 경제적인 손실을 해소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난 1984년 3월 상주시 죽전동 소재에서 수정관광화물(관광 20대. 화물 50대)로 첫 사업을 시작, 지금은 (주)효성고속관광(12대), 현대자동차수정정비 등 3개업체를 운영하며, 매출액 50여 억원, 종업원수는 120여 명으로 고용창출도 극대화 시키고 있는 모범업체이다.
이 이사장은 “기업마인드를 `올바른 정도 경영과 서비스 리더를 모태로 고객사랑·고객 감동과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최우선으로 앞세우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경북 전세버스 공제조합 경북지부장을 비롯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상주시 투자유치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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