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롯데·동아 등 20~50% 할인판매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4일부터 새해 첫 바겐세일에 들어간다.
3일 지역유통업계에 따르면 대구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13일까지, 동아백화점은 20일까지 새해 첫 세일을 실시한다.
대구백화점은 13일까지 전체 입점 브랜드의 85% 이상이 세일에 참여, 20~50% 할인판매 한다.
해외 명품 및 수입브랜드인 아르마니 꼴레지오니를 비롯해 이세이미아께, 버버리, 페라가모, 코치, 제냐, 보스가 30% 세일 한다.
또 대표적인 노세일 브랜드인 빈폴, 폴로도 일제히 30% 세일에 참가한다.
여성의류인 YK038, 이닌, 칵테일 등이 50%, 미스지콜렉션, 김영주 등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와 보브, 톰보이, 엘르스포츠, MLB 등 여성캐주얼 브랜드는 30% 할인된다.
특히 세일 기간중 무자년 쥐띠해를 맞이해 15만원 이상 구매고객 7000명에게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패션쿠션 증정,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고객에게 일본 디즈니랜드 2인 여행권 또는 2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동아백화점은 20일까지 장기 세일에 나선다.
입점업체의 85%가 참여하는 이번 세일에 할인율 역시 10~50%이며, 5만원이상 고객 대상 상품권 50만원 지급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수건세트, 바디용품세트, 그릇세트 등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도 13일까지 세일을 실시한다.
롯데 대구점은 구찌, 펜디, 마이클코어스 등 해외명품 브랜드와 노세일 브랜드가 대거 시즌오프에 참여하고 겨울부츠는 20~30% 할인한다.
또 세일기간 중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목욕용품, 저장용기세트, 곽티슈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 상인점은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쥐돌이인형을, 영플라자는 영화관람권을 선착순 배부한다. /김재봉기자 kjb@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