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DIY 어린왕자와 여우’ 인형극을 관람 후, 수세미를 활용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인형을 만들고 인형극을 재구성하며 품앗이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인형극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또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을 만나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근진 센터장은 “청도 관내에 자녀를 둔 지역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이 약화된 가족 및 지역주민 간 소통 및 교류를 촉진하여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또래 자녀들과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유대관계가 강화되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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