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양파 3년간 150억 투입
농림부가 국내 원예작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2008년도 원예작물브랜드 육성사업대상지에 상주시가 선정됐다.
상주시는 억대 농부 육성사업추진으로 오이 재배농가의 조수익 1억원, 양파재배농가 조수익 2000만원 목표를 추진해 농림부로부터 큰 점수를 받았으며 이로써, 상주시는 오는 3년간 상주오이와 양파분야에 국비와 지방비, 융자금 등 150여억원을 투입, 이 분야에 대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원예작물브랜드 육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상주시는 비용절감 및 고품질생산기반조성사업으로 공정육묘장과 공동선별장, 반가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원료확보 및 고품질생산시설 지원사업으로 비닐하우스와 무인방제시설, 오이생육캡, 노후온풍기교체사업 등도 추진하며, 브랜드관리지원 및 교육사업으로 오이농가 교육과 품질관리단 운영, 포장 및 신상품개발, 브랜드 마케팅사업 등을 추진해 농가소득향상의 기획를 마련하고향후 5년 이내에 국내 대표적인 시설원예 사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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