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개최 준비 본격 돌입
추진 방향·주제 심의·의결
11월 3~7일까지 개최키로
청송군은 제16회 청송사과축제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추진 방향·주제 심의·의결
11월 3~7일까지 개최키로
청송군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청송사과축제를 온·오프라인 축제로 병행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축제 개최시기와 추진방향,축제 주제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28명의 청송군축제위원들은 제16회 청송사과축제 개최시기는 청송사과가 가장 맛있고,가을철 관광객이 집중하는 11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의결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코로나19로 침체 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주제는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로 결정했다.
특히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지난번 축제와는 달리 킬러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과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에 만전으로 안전하고 짜임새 있는 청송사과축제로 거듭나는 축제를 만들어 코로나 시대에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온·오프라인 축제로 병행 추진 개최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맞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를 통해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등 청송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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