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군수, 10개 읍면 순방 민생투어
 
 
엄태항 봉화군수는 관내 10개 읍면을 순방하는 민생투어를 실시, 물야면 노인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가 내부적 역량을 다지기 위해 7일 물야면을 시작으로 14일까지 10개 읍면을 순방하는 민생 투어에 들어갔다.
　7일 가진 민생투어에서는 물야면 노인회관을 비롯한 주요사업장 등 현장방문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주민 56명을 초청 겪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들었다.
　이번 민생투어는 `꿈과 행복이 넘치는 살맛나는 봉화’를 건설하기 위해 VISION 2020의 신성장동력 사업과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하고 상세한 군정 설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유도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선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2008년 읍면사무소의 주요사업과 특수시책, 현안사항 등 최일선 주민접점 지역의 행정현황을 직접 챙기면서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내부적 역량을 다진다는 복안이다.
　이번 연두순방은 7일 물야면, 춘양면을 시작으로 14일까지 10개 읍·면을 순방하게 되며, 8일 명호면·재산면, 10일 봉화읍·법전면, 11일 상운면·봉성면, 14일 소천면·석포면을 끝으로 순방 일정을 마치게 된다.  봉화/박완훈기자 p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