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화양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5일 읍사무소에서 산서 5개 읍·면(화양읍, 각남면, 풍각면, 각북면, 이서면) 복지담당자들과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하반기 맞춤형 복지서비스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폭염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상황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소득 격차로 인한 사회 갈등,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학습비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등 사회복지업무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주거환경 취약 등 건강상 위험이 우려되는 저소득 계층에 냉방물품 지원으로 선풍기 55대를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호송 화양읍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이 더욱 힘든 상황에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살맛나는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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