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오는 31일부터 기초노령연금을 받게 되는 70세 이상 노인이 5324명으로 결정돼 전체 노인(6027명)의 88.3%가 기초노령연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기초노령연금수급자는 기존 경로연금수급자 2638명(65세~69세 243명 포함)과 이번에 수급자로 결정 통보된 2686명으로써 단독가구 월 최고 8만4000원, 부부가구 월 최고 13만2000원이 이달 31일부터 지급된다.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1010명(전체 수급자의 19%)은 감액지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경로연금수급자 약 2638명은 별도의 결정통지 없이 계속 기초노령연금을 받게 된다.
다만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규모는 12월 이후 신청자, 이의신청자 중에서 인용되는 규모에 따라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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