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장(백준태)은 전화사기 홍보전단을 작성해 지구대(파출소)장이 직접 관내 마을회관 등을 방문 최근 발생사례 등 설명과 함께 전단지를 배부하고, 또한 마을이장을 통한 마을앰프방송 실시, 순찰시 관내 모든 가정에 홍보전단지를 배부토록 하고 있다.
특히, 주간 점심시간 및 퇴근시간에 순찰요원 및 수사형사까지 최대 동원해 관내 현금지급기 주변에 배치 근무토록 해 전화사기사건 특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현서면에 거주하는 황모(54)씨의 경우도 금융감독원을 빙자한 전화 사기범에게 수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의 계좌로 3000여 만원을 송금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이외에도 여러 건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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