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사 리모델링 등 근무환경 정비
청송군은 9억8000여 만원을 들여 청사 내외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근무환경이 열악한 총무과를 비롯한 6개 사무실의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직원들의 근무분위기를 일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업무별로 분산돼 있는 각종 상황실을 통폐합해 종합상황실로 일원화하는 등 군민감동을 위한 근무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민들과 접촉이 많은 민원봉사과를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첨단 리모델링을 실시해 넓고 쾌적한 민원공간을 조성하고 비만도 및 혈압측정기 설치와 안내 도우미 상시배치로 군민만족을 넘어 군민감동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008년도에도 노후된 청사 냉·난방시설을 시스템에어컨 체제로 전면 교체하고 사무환경개선사업 3개소를 비롯한 청사 내외 환경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찾아오는 관광 청송 만들기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흐트러진 민심화합을 통해 부자 되는 명품의 군정목표 달성에 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한편 500여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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