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수비 어린이집 ‘열린어린이집’ 선정
  • 김영무기자
영양·수비 어린이집 ‘열린어린이집’ 선정
  • 김영무기자
  • 승인 2021.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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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성·참여성·지속가능성
다양성·지자체 기준 충족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국공립 재위탁 심사시 가점
영양군 열린어린이집 원아들이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모습.

영양군은 1일 2021년 열린어린이집에 영양어린이집, 수비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이는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확대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개방과 보육 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이다.

군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및 지자체 기준 등으로 서류 및 향장 확인,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양어린이집과 수비어린이집은 2019년에 재선정된 어린이집으로 2018년 최초 선정 후 2년 연속 재선정된 곳이다.

수비어린이집 박인숙 원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참여 활동이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참여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내년부터는 열린어린이집 의미대로 개방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상성 주민복지과장은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이나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교재 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율적 운영을 보장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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