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날’ 지정…8개 읍·면 방문 계획
`2008년도 지역주민과 군수와의 대화’의 시간을 위해 청송읍을 방문한 한동수 청송군수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17일 청송읍을 시작으로 8개 읍·면에 대한 주민과의 의견 수렴을 위한 대화를 시작했다.
군은 2008년 군정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의 현안사항을 파악해 군정에 반영함은 물론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간 균형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과 군수와의 대화의 날’을 지정, 읍·면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올해 군정추진방향을 빔 프로젝트로 제작·설명해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한동수 군수는 “이번 지역주민과 군수와의 대화의 날에는 참석 대상을 사전에 지정하지 않고 격식에서 벗어나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열린 군정을 실천하고 `부자 되는 명품 청송’을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읍·면 경로당을 빠짐없이 방문해 소외되고 있는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앞으로 남은 일정으로는 부남면 22일, 현동면 23일, 현서면 24일, 안덕면 25일, 파천면 29일, 진보면 30일로서 1월 중에 방문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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