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이 경북도내 시·군에 공익기금을 잇따라 기탁하는 등 유대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화언 은행장은 지난 2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이정백 시장에게 삼백사랑통장으로 모은 공익기금 9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구은행은 각 지역 지점별로 고객 통장예금이자의 2%를 기금으로 조성해 그 지역사회에 공익 환원하는 경북특화상품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은행 상주지점의 상품명은 삼백사랑통장이다.
한편, 상주시는 대구은행으로부터 기탁 받은 공익기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화원 대구은행장은 “앞으로도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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