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요원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 당부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 연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28일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26일 해경에 따르면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풍랑특보 및 너울성 파도 예보시에는 높은 파도로 인해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연안해역,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국민들 스스로가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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