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화<사진> 경북대학교 총장이 국내 4년제 대학교 협의체의 새 수장에 오른다.
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2년 정기총회’에서 홍 총장이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홍 신임 회장은 교육부의 승인 절차를 거친 뒤 오는 4월 8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그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공학단장,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민안전처 재난안전기술개발사업단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0년 10월부터 제19대 경북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한편 지난 1982년 설립된 대교협은 대학 학사·재정·시설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대학 간 상호 협력 및 대학교육 수준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정부에 건의,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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