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든든한 지원으로 청소년 행복한 미래 연다
  • 모용복선임기자
포항시, 든든한 지원으로 청소년 행복한 미래 연다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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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타워’포항청소년재단, 체계적인 정책 기틀 마련
상담복지센터·학교밖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원체계 구축
진로진학 시스템 마련해 지방 교육현실 극복·개선나서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전경.
2021제2회 꿈드림 졸업식 모습.
2021 진로진학교육 학부모지원단 위촉식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8만여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성장과 자기 주도적인 역량개발을 지원할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정책의 컨트롤 타워이자 든든한 동반자인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과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 집 등 수련시설 확충, 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아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청소년재단은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실행하던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을 일원화해 더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의 자발적인 소질·역량 개발을 위해 청소년자치기구와 동아리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주도하는 기획행사 등을 확대해 적성과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청소년의 수련활동과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 청소년수련시설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을 운영 중이며, 올 상반기 중 북구 청소년문화의 집 개소 예정이고, 2025년 남구 청소년문화의 집을 건립 중에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해 청소년 보호는 물론 복지와 상담, 체험 등을 위해 학교를 비롯해 각급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며, 지역 청소년이 균형 있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후원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화로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 전문가와의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1388 청소년 전화’ 운영과 청소년상담사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청소년들의 고충과 고민을 듣는 ‘아웃리치’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부득이한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호 울타리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학교 밖 지원센터(꿈드림)을 지원하며, 방과후 청소년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방과 후 아카데미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로 교육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일선 교육 현장의 정보와 여건이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하고, 동시에 학생 개개인이 사회적 자기실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미래 포항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이자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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