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포항상의, 이재민에 구호물품 전달
포항시는 지난 5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5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전달된 구호물품은 지난 4일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막대한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아픔을 겪는 울진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포항상공회의소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강덕 시장을 대신해 이장식 부시장이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수 4000개, 컵라면 100박스, 치약칫솔세트 2000개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