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수급대상 어르신
누구나 수술비 신속히 지원
동포항·포항일월·포항영포
로타리 후원으로 400명 혜택
포항시는 동포항·포항일월·포항영포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와 협약을 맺고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저소득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의 대상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누구나 수술비 신속히 지원
동포항·포항일월·포항영포
로타리 후원으로 400명 혜택
기존 기초연금수급자 중 소득인정액 0원 이하 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한정했던 대상기준을 기초연금 수급대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변경해 수술이 필요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수술비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3월 말까지 방문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실비보험 가입자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1억2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480안구의 수술비를 지원해 40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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