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과 나눔 분위기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30일 고령청년회의소(회장 배영순)는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 50포(200만원 상당)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또 대한양돈협회 고령군지부(회장 권중철)에서도 돼지고기 400㎏(200만 원상당)을 고령군에 기탁해 왔다.
2개 단체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