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으로 배운 노하우 담긴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통해 실전감각 익혀
재취업과 창업 희망 여성들에게 소중한 경험 제공…수익금 일부 기부 예정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창업의 실현이라는 꿈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소소마켓을 운영한다.재취업과 창업 희망 여성들에게 소중한 경험 제공…수익금 일부 기부 예정
‘소소마켓’은 매월 셋째·넷째 주 월요일·화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성문화관 로비에서 운영되며, 여성문화관 옆 철길숲에서 매달 1회,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매 학기당 1회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행사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지식을 토대로 자신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핸드메이드제품을 판매했다. 이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실전감각을 익히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셀러들의 판매 수익금은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에 일부 기부될 예정이다.
양청직 평생학습원장은 “여성문화관 소소마켓이 포항시를 대표하는 마켓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소소마켓을 운영하겠다”며, “재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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