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정수장 53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8개소, 일반 수도꼭지 95개소 모두 적합
수돗물 수질 지속 모니터링, 찾아가는 워터코디,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 실시
포항시는 지난 2월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15일 공표했다.수돗물 수질 지속 모니터링, 찾아가는 워터코디,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 실시
주요 검사 내용은 △유강·공단·양덕 등 8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8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이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시는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8개 정수장에 대해 매주 기본검사 실시 △상수관중점관리 8개소에 대한 월 2회 정기검사 △주 3회 원·정수 망간 검사 실시 △지역 내 주요급수구역 156개 지점에 대한 연 4회 입자성물질 막여과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워터코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대시민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천진홍 정수과장은 “수돗물 수질관리에 더욱 노력을 가해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ater.ipohang.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