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안전·보건·위생분야 교육 실시
포항시청소년재단은 17일 청소년수련관 1층 극장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및 보건·위생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 및 보건분야 관리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산업재해를 예방하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F94 마스크 착용, 좌석 배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재단은 한국산업안전컨설팅과 대한보건환경연구소의 전문가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의 배경과 목적,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법령에 대한 이해와 주요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구진규 교육청소년과장은 “포항시청소년재단의 안전보건관리체제 구축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포항시와 재단이 긴밀한 협력으로 철저한 준비와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당부사항을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된 목적처럼 포항시청소년재단이 공공기관으로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조치가 실효성을 갖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힘을 쓰겠다”며, “전 직원과 재단을 이용하는 포항시민,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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