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사회인 야구단 단원 30명이 경기도지사 출마 예정자 염태영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20일(일) 오전 11시 안산 배나물 야구장에서 지지선언을 갖고 경기도 생활체육의 발전과 스포츠를 통한 국민 통합을 위해 스포츠 육성 경험이 있는 경기도지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염태영은 3선 수원시장으로서 정책 및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였다"면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4대 프로 스포츠를 모두 유치하는 등 생활체육 발전에 앞장서 왔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한국애드컴 박완문 단장, 최용창 감독, 홍상훈 총무, 박민호 선수 등이 참석했다.
박완문 단장은 "염태영 전 최고위원이 행정 경험과 놀라운 추진력으로 경기도를 생활체육의 메카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경기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용창 감독도 스포츠는 단순 여가생활을 넘어선 사회 연대의 매개체라면서 수원시장으로서 그간의 스포츠 행정능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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