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의장 등 풍부한 경험으로 희망 포항 이끌 것”
장경식<사진> 예비후보가 7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6·1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
장 예비후보는 “2005년 한나라당 입당이후 20여년을 당을 위해 헌신하고 보수정치인으로 단 한 번의 변심도 없이 포항을 묵묵히 지켜온 뚝심과 의리로 살아온 정치인 장경식이였다”며 “20여 년간 완벽히 역할을 수행했던 다수의 당직과 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풍부한 경험으로 희망 포항을 이끌기 위해 오늘 겸허히 당에 포항시장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8대~11대 경북도의원으로 상임위원장, 부의장, 의장, 제16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어 감점 사항으로 현역 국회의원 출마자 5% 감점, 최근 5년 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자 10% 감점, 그 외 공천 배제 사항으로 동일 지역구 3번 이상 출마해 3번 이상 낙선한 경우 공천 배제, 기초의원 세 번 연속 ‘가 번’ 추천행위 금지 등의 기준을 발표했다.
지역공천은 중앙당에서 실시하며 세부 사항은 시·도당위원장들과의 논의를 거치는 것으로 (기초단체장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 경선을 통해 선출) 결론 내렸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8일까지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의 공천신청을 받아 종합심사를 거쳐 경선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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