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포항시의원 ‘경북도 의정봉사대상’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박정호(왼쪽) 포항시의원이 정해종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박정호 의원(오천)이 11일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제8대 후반기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력 넘치는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방자치 역량강화와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또 포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등을 발의하고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정호 의원은 수상과 관련해 “민의의 대변자로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항상 겸허한 자세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용복선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