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시회에서는 분과협의회별(지역발전, 산업발전, 주민참여) 업무추진에 관한 연구과제 발표, 관광명소와 연계한 역사생태체험 자전거 도로개설사업(서천 경북전문대~소수서원 경자바위)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지역은 영남권의 귀중한 식수원인 낙동강 상류지역으로 부석사, 소수서원 등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으며, 영남권 식수원으로 인한 수질관련 규제를 많이 받아 지역생태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청정지역으로서 친환경적인 보전·개발이 필요하다.
시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많은 문화유산과 생태·경관자원이 풍부한 생태자원과 연계한 역사생태체험 자전거 도로개설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친환경자원을 개발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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